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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컬럼

검도인생의 시작_4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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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하고있는 검도의 기본은 중학교때 배운것입니다.
그렇게 운동을 많이했다는것입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중학교3학년이되어 관장도 소년체전에 나갈수있는
그런나이에 접어들고, 선수들이 대전-조치원으로 떨어져있어, 평가전을해
9명을 선발하여 정선수에 뽑혀야 소년체전에 나갈수 있었습니다.
정선수에 뽑히기 위해서 운동을 무지하게 열심히 했습니다.
관장도 정선수 9명중에 한명으로 뽑혀, 열심히 운동하고 있던중,,
시합 10여일을 남겨두고 다리를 접질려 오른쪽 발목이 빠지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시합을 나가지 못할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죠,, 다행히 몇일남겨놓고
치료가 다 되어서 내 꿈이기도한 소년체전에 출전할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발목을 생각하면 시근땀이 절로납니다.
대구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은 시골아이에겐 너무나도 큰 도시였습니다.
구경도하고, 큰대회에 나가 잘할수있을까..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충청남도는 그당시 꽤 잘하는 선수중에 한팀이었습니다.
시합이 열리고, 우리는 승승장구로 결승까지올라갔고,
충청북도와 결승에서 만나고 말았습니다.
충북도선수도 잘하는 팀이었기에.. 충남선수 및 코칭스탭들도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충북과 충남. 7명이 싸우는데, 관장은 6번째 부장으로 출전하게되었고,
우리 충남은 5번째 게임에 충북에게지고말았고,
부장과 주장은 싸우는 별의미가 없었죠,
게임이 끝이났으니까요. 시합 도중 꿈은사라지고,
관장은 시합을하면서 눈물이 많이났던기억이 생생합니다.
3년동안 어떡게 여기까지 왔는데...하는 생각에 앞이 캄캄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충남은 2위를하고, 환영식한번 받아보려는
관장의 꿈은 산산조각이나고...
중학교 시절은 소년체전의 '패'로인해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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